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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
 
ydlee  2016-07-16 04:08:28 

*아래 글은 브라질, 상파울시에 개설된 '에반겔리아 대학교' 박사과정 개강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원고입니다.
모국을 비롯, 해외 모든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차세대 지도자 세우기'에 대한 글입니다.

브라질 한인 차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     

          발제 : 선교사  이영대 (GP 선교사, Missão Abrako 대표)

1.들어 가는 말

1975 6, 상파울 선교교회가 설립될 때에 교회 재정 5/10를 해외 선교비로 사용한다고 세운 정관이 필자의 삶에 영향을 끼쳤다. 창립 때부터 선교에 매진할 때, 소속된 교우들은 우리도 다른 교회처럼 Santos에 놀러 가자는 청원도 많이 했다. 그러나 담임 목사는 그러면 선교하지 못한다.  설득하다가 끝내 바닷가에 갈 때에는 교회 돈 쓰지 말고 우리 개인 돈을 갹출하자며 모범도 보이면서 설교로 깨우치고, 1982년에 설립된 신학교 교환교수들의 말씀에 온 교회와 필자는 점차 선교의 맛을 느끼며 전진할 수 있었다.

 

필자는 교환교수들이 외친 1:8’ 말씀이 점진적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임을 깨닫고, 내 손에 돈이 쥐여지면 헌금하는 습관, 내 교회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교회도 잘 되어야 서로 유익됨을 배우면서 나누는 삶’ ( 20:35)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에 내 교회 아이들만 위한 수련회보다 유명한 강사를 모셔 연합 수련회가 좋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기독교 연합회장, 강성철 목사(상파울 한인교회 담임)를 찾아 교회 연합 수련회개최를 건의했다. 당시 <청소년 집회>는 전혀 없었다.

 

강 목사의 노력으로 서둘러 19851, 싱파울 침례교 신학교 강당에서 <1회 상파울 연합 중고등부 수양회>가 개최되었고, 이어 <상파울 교회학교 연합회> (초대회장: 박철훈 장로)가 조직되고, 이듬 해에는 김흥수 목사(시키코 Fellowship 교회 담임)를 강사로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가 현지 수양관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수련회> 3회는 장로로 임직된 필자에게 책임이 맡겨져 김상복 목사 (워싱턴 벧엘 교회)  3일간 부흥회 (서울교회에서) 3일간 수련회 (연합교회 수양관에서)로 개최됐는데 11시에 예배가 끝나도 학생들 찬양과 기도, 간증은 밤 1시까지 계속되었다. 임원들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도록 부탁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큰 소리로 화를 내는 척, 가까스로 잠자리로 보내면서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곧 이어 교회 연합 어린이 체육 대회가 연합 기도원에서 개최되어 어린이들에게까지 코이노니아의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었다.

 

선교 교회는 선교에 매진할 때에 Ipiranga에서 Bom Retiro 중심지로 옮기게 되었고, ‘선교교회가면 복 받는다더라우스개 소문도 퍼지면서 질적, 양적 성장이 있어 필자는 본의 아니게 장로로 장립 되었다. 선교 교회가 창립될 당시 한국교회 선교는 미미하였지만, 기적적인 일들을 펼치게 될 때에 몇 한인 교회들도 현지교회 선교를 시작했고, 젊은 전도사들을 미국, 한국 신학교에 유학을 보내며, 학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 혜택으로 많은 분들이 지금 상파울 한인교회들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2. 이로 인한 결실과 오늘 현황

10년 정도 개최되었던 이 <연합 수련회>의 결과로 당시 상파울 여러 신학교에 수십 명의 신학생들이 재학했고, 필자가 섬기던 교회는 대형교회가 아니었지만 유치부 부터 대학, 청년부 까지 주일학교 각 부서에 한 분씩 교육 전도사가 사역할 수 있을 만큼 교육 전도사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 현재, 필자가 파악하기로는 <연합 수련회>에 참가했던 학생으로서 고현종, 홍원표 목사를 비롯해서   20~30여명의 목사들이 배출되었다.

그러나 이 일에 앞장섰던 일군들의 미주 이주로 중단 상태에 머물다가 필자가 2005년에 선교사로 파송된 후, 2006년부터 고현종 목사 (, LA 디사이풀 교회 담임)를 강사로 3년간 재개되었지만, 포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강사 부족현상으로 또 휴면 상태에 빠져있다.

3. 브라질 한인 차세대 약화 원인

3-1. 외부적 상황
해외 이민교회에 관한 모국 교회 책임 이행은 미흡하다. 더욱이 10/40window 중점선교의 영향으로 중남미 선교가 큰 타격을 입을 때에 모국 교회들도 이에 발맞추어(?) 중남미에서 눈길을 돌린 탓에 중남미 교회들에 큰 아픔을 주었다.

 

그러나 이 잘 못을 깨달은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 이후, 구미 교회에서 서서히 선교사가 남미에 파송되기 시작하여 남미 개신교회가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되고, 모국 교회도 늦게나마 남미 지원이 시작되는 형편이다. 다행이 20세기 초부터 복음주의 교회의 기적적 성장으로 남미 교회를 향한 조급(?)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조금 깨달아지며 작은 안도감을 지닌다.

           

전 시대의 어떤 원인 제공이 후 시대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살펴보고 차세대 효과를 모색해야 한다. 아마존 선교에 열중한 한국 총신 모 교수가 아마존 선교 지망자에게는 총신입학을 비롯, 장학금 혜택으로 도왔지만, 동포 교회 교육 전도사, 목회 지망생에게는 무관심하여 오늘 동포교회 2세 목회자 부족 현상 초래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국 교육원>을 통한 한국 정부의 해외 2세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남미 차세대들이 교회의 한글 교육과 한국학교, 사회 기관을 통하여 모국 알아가기, 한글을 배우게 됨도 다행스럽다.

 

3-2. 내부적 상황

12시간대 차이 지리적 영향으로 남미 한인 목회자들은 주기마다 필요한 재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해 시대 변화에 느렸다. 안식년이 되어도 이민 교회 위험 부담으로 거의 99% 한인 목회자들은 안식년이 그림의 떡이 되었다.
이런 저런 문제들로 이민교회 분쟁은 정상 수위를 벗어나 교회 지도자들은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에 급급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쏟을 겨를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차세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필자 친구의 2008, 현황조사 결과, 상파울 시내 중고등학교의 한인학생이 7000명으로, 정기적인 교회 출석 숫자는 700명이 못되었다. 10% 미만 수치는 한민족 해외이민 교회 중에 최하위로 평가되었고, 그들이 장성하면 교회를 떠나기에 오늘의 이 수치는 더 떨어졌을 것이다.

 

4. 차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

오늘 주제 <브라질 한인 차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 발제는 애로를 겪는 현재 브라질 한인 교회들에 적절한 논제로 부각되고 있다. <차세대를 위한 교회 사명>의 재확인이 매우 중요한 싯점에 있기 때문이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로 현재 약 50개 한인 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차세대는 정의가 광범위하여 필자는 타 문화권에서 자란 1.5~2세로 한정하여 다루려 한다. 포어에 자유로운 오늘 차세대들의 많은 수가 사회각계로 진출해 있지만, 목회자 진출에는 부족하다.
일부 교회 외에는 차세대가 그들의 편한 언어로 교육을 받지 못해 신앙 성장은 물론, 교회생활의 행복도 얻지 못한 채 부모 따라 교회 다니다 장성하면 교회를 등지고 있다. 이민 교회 어디든 발생되는 이 현상이 오늘, 상파울은 심각한 상태를 벗어나 빨간 비상등이 굉음을 울리며 빤짝이고 있다.

 

1980년도 까지는 한국어에 불편한 차세대가 없어 이중언어 교역자 부족이 문제 되지 않았지만, 이민 역사가 오랜 오늘에는 모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2세들에게 교육자의 부족이 심각해졌다. 차세대를 양육할 당사자들이 오늘, 극소수만 현지 신학교에 재학함은 교회의 차세대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다. 교회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뿐! 아이들은 점점 커 가는데발을 동동 구르고 싶다. 어느 한인 교회들을 살펴봐도 주일 오후 예배를 비롯, 수요 예배, 새벽 예배 참석자들은 모두 50대 이상 장년뿐인데 이 일을 어이할꼬!

 

2천여 명 교우를 포용하기까지 고교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던 L.A. 모 교회는 본당건축 보다 교육관 건축을 먼저 시작했다. 담임 목사는 우리는 신령한 건축이 시급함을 깨달았다. 오늘에 절실한 것은 영적 자원이다.” 미국 모 교회는 청소년들에 익숙한 멀티 미디어와 조명에 투자하는가 하면, 또 어떤 교회는 <어린이 사역 최우선> 으로 심지어 교회 카펫 교환도 어린이 교실부터 먼저 했고, 또 다른 교회는 운동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체질에 적합한 모임 (탁구반, 축구반 등)을 조직, 시설을 갖추며 말씀 교육에 힘써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신앙생활을 잘하게 했으며, 한국 교회 어떤 담임 목사들은 예배를 사회자에게 맡기고 찬양대 찬양시간까지 차세대 부서들을 돌며 교사들, 어린이들을 축복하고 격려한다는데 이곳 한인 교회 목회자들의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해외 선교사 발굴을 위해 어떤 목사는 눈에 불을 켜고 조금만 가능성이 보여도 자네 신학교에 가도록 기도해 보게!’로 시작하여 장학금 지원과 제반 편리를 도모하여 큰 결실을 얻었는데 오늘날, 상파울 한인 목회자, 지도자도 차세대 지도자 발굴, 양성에 이런 열정이 필요하겠다.
필자가 LA에서 섬기던 교회 찬양 곡조들에 엇 박자가 많고 마음에 안 맞아 담임 목사에게 시정을 간청했더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지요, 찬양 곡 선정에는 항상 차세대 우선입니다대답했다. 일부 미주 한인 교회들이 차세대 전문 교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모습에 필자는 크게 고무된 적이 있다. 2세를 1세 교회에서 완전히 독립시켜 건물도 따로 내어 주고 인사, 재정도 넘겨 운영되는 2세 교회들은 양적, 질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이었지만, 2세 교회가 1세 교회 건물 안에 있거나 인사, 재정권을 넘기지 않은 교회들은 그 발전 수준이 미약함을 봤다.
오늘 브라질 한인 차세대 전문 교회 설립, 발전은 기초 과정이 아닐지?
대책 없는 생각으로만 세월을 허송하다가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오명을 입을지 모르겠다.

 

5. 이민 차세대의 이해

브라질의 차세대는 언어 습득에 천부적 혜택을 받았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한다. 포어에 익숙하면 어원이 비슷한 스페인어, 불어, 영어 습득에 큰 어려움이 없이 한국어와 함께 세계적 인물로 부상할 길이 열려있다. 1세들의 사랑 어린 지원으로 꿈을 심어 세계적 지도자로 부각시켜야 한다.

 

아프리카를 방문한 필자에게 현지 한인선교사 한 분은 후방교회를 깨워 일군을 보내 주세요호소했다. 현지 UN 직원에 일본인은 많고 수퍼바이저 까지 있지만, 한인은 한 명 없어 우물 파는 기계 등 그것들을 잠시 빌리면 선교의 큰 효과가 있겠지만, 일본 직원들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했다. 살펴보니 <UNKRA, 난민 보호 고등 판무관>은 숙식이 제공되고, 년봉 초봉이 수당을 합쳐 $10만이며, 5개국어가 능통해야 되는 조건으로 우리 차세들은 언어 혜택으로 그 진출이 가능하다.

 

급변하는 세계 선교 환경으로 차세대 사명은 더 중대해 진다. ‘전자 선교사 (Eletric Missionary)등장으로 오늘은 얼굴도 모르는 선교사로부터 매일 6만 명이 복음을 영접하는데 유투브, 스마트폰, 페이스북 영향이다. 수년 전에 아랍의 봄발생도 이것들의 영향으로 밝혀졌다.

 

, 도시 인구가 현재 50%에서 75%로 진격되는 Mega City 현상과 민족 대이동 현상 (: 해외 거주 인도인이 6천만 명, 심지어 한국의 외국인이 200만 명이고 곧 천만 명 예상)으로, 오늘 내 주변 4Km 반경에 최소 50 종족이 거주, 상파울에 무려 200여 종족이 거주한다. ‘선교사가 미전도 종족에 가는 것도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이 바로 선교 현장이기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선교사로 무장시킬 때가 도래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20대가 가장 높은 인구 비율이고 소통도 빠르다 발표되기에 이에 능통한 차세대 목회자 양성이 시급해지고 있다.

 

미국 동부의 Philip’s Academy 200년 역사, 명문고등학교로 학교 표어가 흥미롭다. ‘Not Myself’ 내 자신이 아닌 즉 이웃과 남을 위한 삶을 살자는 교훈이다. 성경도 주는 삶의 고귀함과 가치를 교훈 ( 20:35)하듯 오늘 차세대들에게 이런 정신을 심어줄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

 

타 문화권에서 자란 차세대는 해외적응이 쉽고, 현지인 이해가 빨라 쉽게 동질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현지 문화, 풍습, 가치관으로 자랐기 때문이며 사회 경험 면에서도 장점들이 많다. 현지인들도 차세대와는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어 차세대는 부모들이 닦은 터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필자가 들은 한인 선교사 가정의 아픔을 소개한다. 외국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부모 선교사 뒤를 이을 한 자녀가 후원교회를 모집하려 한국을 방문했는데,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선교사 지원을 주저 앉게 만들어 버렸다. 이 현상을 먼산 너머 남의 일로 여기는 자가 한 사람도 없기를 기도한다. 선교는 독자적이 아니라, 우리 (후방교회 포함, 나 포함)의 일이기에 서로 약점을 보완해 주며 격려함이 필요하다. 차세대는 문화와 가치관이 1세와 다른 것을 이해해야 한다. 언어 부족을 관용해야 하고, 외롭기 짝이 없음도 이해해야 한다. 1세처럼 마음을 나눌 교제 범위가 좁아 고민스런 일, 애로들을 혼자서 해결해야 되는 입장임을 고려하여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지난 날의 ‘청년’은 대졸 후 취직과 결혼 전 20대를 지칭했지만, 오늘에는 고학력화, 실업, 만혼 및 비혼 추세로 30-40대 청년들이 많다. 교회는 청년 1, 2부에서 3부까지 만들어 이들을 품고 있다. 과거보다 10-20년까지 늘어났다. 이들에게는 카리스마 있는 지시보다 인격적 대화로 다가서야 한다. 상명 하달 식의 명령은 통하기 어렵다. 소통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할 때에 반응이 있을 것이다.

 

모국 교회의 소식들은 신학 지망생들이 축소, 선교사 후보생들이 갈수록 축소된다는데 해외교회는 모국 교회보다 더 어려운 위치임을 인식하고 정신 차려 (벧전 4:7), “말씀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 3:11)맑은 영성 으로 차세대 신앙 계승에 필요한 모든 노력과 사랑을 쏟아야 한다. 더 위급한 것은 선교사 고령화 현상이다. 세계 2위를 자랑하다 8위로, 40대 이상 분포가 전체 선교사의 78%라는 사실로 20년 뒤에는 한국이 미전도 종족’ ‘한인 선교사 부족 위기가 도래할지 모르겠다.

 

6. 나가는 말

필자가 한국에서 6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이민으로 퇴직 신청을 할 때 동료들은 왜 모국을 버리고 이민 가느냐?” 핀잔했지만, 대표이사 사장은 자네 대한민국 대사(大使)! 해외에서 한국을 빛내게! 이 말에 깜짝 놀라며 세계적 안목을 깨우치심에 큰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다.

이에 필자는 오늘 한인 교회들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제안이 있다.
여호수아 시대처럼 되지 말자! “그 세대 사람들이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2:10)
아무리 중요해 보이고 시급한 일이 있어도 내려 놓을 수 없는 일에는 마음, 정성, 을 다해야 한다.
모세가 그렇게 강조하고 강조한 말씀을 부지런히가르치고, 가르쳐 차세대 신앙 계승을 해야 한다.

 

이 모든 일의 추진에는 실로 눈물과 땀, 혹 생명을 걸어야 될 노력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을 쏟을 때에는 긍휼 베푸시기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풍성할 것을 신뢰하며 전진해 나가야 하겠다.

 

6-1. 차세대 지도자, 교육 전도사 발굴 및 지원책을 강구하자.
*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는 눈에 불을 켜고 이들을 찾아 정성으로 세울 각오를 해야만 한다. 
*      양육, 지원에 온 정성을 동원하지 않으면 역사의 오명을 입을 각오를 해야 한다.
*      차세대들의 성향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어 긍정적 사고로 이들을 품어야 한다.
*      2중언어에 능숙한 차세대 강사로 훈련 세미나, 수양회를 개최하여 비젼을 심고, 깨우쳐야한다.

오늘 한국 모 교단 통계에 어린이 부서가 없는 교회가 50%, 중고등학생 교세가 4% 로 발표되었는데 상파울 한인 교회들은 더 저조할지 모른다. 한인 신앙 가정들의 저 출산도 이에 상당한 기여를 하기 때문에 이민 교회는 각 가정에 저 출산율의 피해를 깨우쳐야 한다.

 

6-2. 한국학교 지원 강화책이다.

오늘 한인 교회들에 한국 학교등 이름으로 현지인까지 토요일에 한글 교육을 하는데 부모 세대의 인내, 투지 정신을 강조하며 깨우쳐야 한다. 차세대들이 모국어에도 능통하여 모국을 빛낼 인재들로 양성해야 한다.

이민 초기 아픔이 아직도 기억난다. 매주일 오후엔, 연방 경찰서 유치장 방문이 상례화 되었었다. 같은 교우들 가운데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체포되어 돌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때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있다. 오늘 한국은 브라질인의 시선을 모우는 나라로 발전되고 있기에 오늘 차세대들은 모국 발전에 크나큰 혜택을 입고 있음도 깨닫게 해야 한다.

 

6-3. 기독교 연합회, 목회자 협의회 및 관계자들은 모국 교단, 신학교들을 방문하여 해외 교회 특히 남미 차세대 지원책들을 강구해야 한다. 신앙계승 필요성을 깨우쳐 교파를 초월한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세계 선교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면 좋겠다.

 

*참고 문헌

-김한수 목사 (아침 향기 기획 담당)  바로 그 교회를 찾아서
-이현모 교수 (침신대 교수)  현대 선교의 이해
-신영선 선교사 (태국)  차세대 선교 동원’ etc

*마지막 시간에 발제자 1분 발언에 저는 이런 말을 나누었다.
언제까지라고 확실한 선을 긋기는 어렵지만, 한 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한국인이라는 긍지보다 부끄럽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조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 한국 교회의 세계 선교사 파송 숫자가 세계 2위라는 말도 들리면서 미국 선교사들도 이루지 못한 험산 준령에서 큰 열매를 거두는 사역 소식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 종합 상사 해외 직원들의 그 열정적인 투지로 지금 세계 웬만한 곳에 한국 상품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국산품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음도 가슴 벅차 오르는 감격이 있다. 이는 가난, 고난에서 숱한 외세 침략으로 연단을 받아 등뼈가 굵어진 인내와 시련의 열매로 생각된다.

 

이런 선대의 열정, 투지가 차세대들에게 옮겨질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한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 오르지 않는다. 오늘 차세대의 부족한 부분이 헌금 정신과 인내라 말들이 많은데이에 선대의 좋은 점들을 전수시킬 필요가 있다.
파라과이에서 일하는 양창근 선교사는 그가 섬기는 현지 청년들을 위한 수련회에서 극기 훈련을 시켜 큰 효과를 얻었다는 소식인데 그를 한번 브라질에 초청하여 이곳 차세대들을 모아 훈련시켜 볼 계획을 하다가 오늘까지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함께 더욱 고민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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